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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맥킨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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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버크셔주 레딩 출신의 수비수로 레딩 유스를 거쳐 프로데뷔까지 성공한 레딩의 주축 수비수.
2. 클럽 경력[편집]
2.1. 레딩 FC[편집]
2008년 레딩 유스팀에 입단 한 뒤, 2016년 7월 레딩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레딩 출생, 레딩 유스 입단, 레딩 프로 입단이라는 레딩 그 자체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2시즌간은 유스리그를 주로 뛰면서 프로무대엔 정식으로 데뷔하지 못했다.
2018년 1월 3일에 팀과 연장계약을 체결하면서 2020년 여름까지 계약 기간을 늘렸다.
2.1.1. 2018-19 시즌[편집]
프로 데뷔 경기는 2018년 12월 15일, 로더럼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였으며, 이 경기서 이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데뷔 경기에서 장기 부상을 당하는 큰 불운을 겪었다.
2019년 2월 26일엔 또 다시 레딩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2021년 여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불운한 부상을 당해 시즌 2경기 출전에 그치며 시즌을 마감했다.
2.1.2. 2019-20 시즌[편집]
부상에서 회복한 맥킨타이어는 1군에서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나가는데 성공했다.
팀내 주요 기대주로 꼽히며 시즌 14경기에 출전하는데 성공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2.1.3. 2020-21 시즌[편집]
팀의 신임 감독인 벨리코 파우노비치 감독 밑에서 출전 시간을 이전보다 더 늘리는데 성공했다. 파우노비치 감독 성향상 젊은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는걸 선호했는데, 맥킨타이어 역시 출전 기회를 받게 된다.
2020년 12월 26일엔 루턴 타운 FC과의 경기에서 본인의 첫 프로 데뷔 골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를 계기로 팀의 주전급 선수로 도약하는데 성공한다.
시즌 28경기 2골로 출전 시간을 대폭 늘리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다만, 팀은 시즌 초 리그 상위권을 지키지 못하며, 아깝게 리그 7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채 시즌을 마쳤다.
2.1.4. 2021-22 시즌[편집]
2021년 여름엔 팀과의 계약기간이 만료되었으나, 3년 재계약 체결했다.
이로써 2024년까지 계약기간을 늘렸다.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전반기가 아웃되는 불운을 겪었음에도, 후반기엔 팀에 복귀해서 팀이 강등권을 탈출하는데 있어서 아주 큰 공헌을 세운다.
특히, 시즌 말미에 결정적인 극장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팀 강등권 탈출의 1등 공신이 된다.
20경기 2골로 시즌을 마감했는데, 2골이 모두 결정적인 골들이였다.
2.1.5. 2022-23 시즌[편집]
바뀐 감독인 폴 인스 체제하에선 쓰리백 스토퍼의 일원으로 나서면서 시즌을 시작했다.
다만, 팀 사정에 따라 폴 인스 감독이 몇몇 경기에서는 여러 포지션에서 걸쳐 실험하는 대상이 되어서 다소 꾸준한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2]
2022년 10월 1일, 허더즈필드 타운 AFC와의 홈 경기서 팀의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공,수 에서 맹활약했다.
시즌이 진행 될 수록 여러 포지션과 여러 포메이션 등을 겪으면서 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 사정상 필요한 포지션에 여기저기 들어가는 모습.
다만, 팀은 2023년 들어서 엄청난 부진을 겪으면서 어느새 강등권까지 쳐졌다.
맥킨타이어 역시 3월 중순에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해 4월 중순에 복귀하는 등 한달여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래도 팀의 강등권 분수령 경기였던 4월 30일, 위건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위기 상황에서 강한 모습은 여전히 보여주었다. 이런 맥킨타이어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결국 강등이 확정되었다.
38경기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시즌 마감.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센터백과 풀백을 오가는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어린 나이임에도 전술 이해도가 높고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현대 축구에서 귀하게 여기는 왼발잡이 수비수로, 왼발에서 나오는 롱 볼 빌드업과 탈압박에 능하고 위치를 잡은 후 공만 빼내는 깔끔한 태클을 시도한다. 매킨타이어는 위치 선정이 좋다 보니, 움직임이 상당히 깔끔한데, 수비는 물론, 세트피스 같은 공격 상황에서 적절한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잔부상 이력이 있는 선수라 관리가 필요하고, 때로는 집중력 부족으로 인해 수비 실수가 발생하기도 한다. 다소 기분파라 좋을 때와 안좋을 때의 편차가 꽤 있는 기복이 있다는 것도 단점이다.
4. 여담[편집]
- 맥인타이어는 레딩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프로에 데뷔한 통산 48번째 선수.
- 2021/2022 시즌엔 팀의 유니폼 메인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 인생이 레딩 그 자체인 선수로 레딩에서 태어나 레딩 유스팀에 입단 한 뒤, 레딩과 프로계약을 맺으며 평생을 레딩에서 보내고 있다.
- 잉글랜드 레딩에서 평생을 보낸 선수지만 부모의 혈통으로 인해 스코틀랜드 국가대표팀의 U17, U20, U21을 거쳤다.
